■ 최초수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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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척블루파워(주) 댓글 0건 조회 2,680회 작성일 22-05-31 15:13본문
▲ 사진 왼쪽 사진 왼쪽 네번째 부터 KDB인프라 장경환 본부장, 삼척블루파워 옥인환 대표이사, 포스코에너지 이전혁 부사장
삼척블루파워㈜(대표 옥인환)는 5월 31일 삼척화력발전소 최초 수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척화력은 1,050MW급 발전기 2기를 짓는 국내 최대 용량의 석탄화력발전소로 금번 수전을 시점으로 발전소 가동을 위한 본격적인 시운전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수전은 전력계통 연결을 의미하는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삼척화력발전소는 30km의 345kV 송전선로공사와 차단기, 변압기 등 발전소 전력설비 공사를 완료를 기점으로 ‘23년에는 본격적인 상업운전(1호기: ‘23.10월, 2호기: ‘24.4월)을 개시하게 된다.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정기이사회 직후 시행된 수전 행사에는 KDB인프라 등 주주사 대표와 포스코에너지 이전혁 부사장, 삼척블루파워 옥인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건설과 한국전력, 한국전력기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석탄발전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발전소 건설을 위해 무탄소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향토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화력발전소는 삼척시 석회석 폐광산부지 활용 및 석탄 이송 및 저장을 폐쇄방식으로 운용하여 외부 분진발생이 없으며, 발생하는 회도 인접된 삼표시멘트로 폐쇄경로를 통해 전량 이송되어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산업공생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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